‘시흥전철대책 시민연대’ 본격 활동개시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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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전철대책 시민연대’ 본격 활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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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전철대책 시민연대’ 본격 활동개시
김한석 상임대표 선출, 카페 개설운영


 

시흥시의 전철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위해 발족된 ‘시흥전철대책 시민연대’가 카페(카페 명-Daum카페, gogo 시흥전철, http://cafe.daum.net/shrailway)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시작돼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흥전철대책 시민연대’는 지난 2일 물왕저수지 입구 유황오리에서 회의를 갖고 공동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석 공동대표를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홍보분과 공동대표에 이동국(전 축구협회장)을 선임했으며 그동안 준비 중이던 카페 개설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상임대표로 선출된 김한석 대표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졌으나 시흥시에 전철이 빠르게 유치돼 시민이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하고 “시흥시민의 최우선 민원사항인 시흥전철 추진을 위한 역할을 다하지 않는 인사는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지도층 인사들의 시흥전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했다.
또한 이명운 공동대표는 “전철사업은 시흥시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사업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흥교육청설립 추진에 시흥시민의 힘을 모아 결실을 얻었던 것처럼 시민들이 하나로 똘똘 몽쳐 대응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종근 공동대표(전 시의회의장)는 “최근 전철 유치가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적 활동에 이용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정치인들의 생색내기나 정당의 정치적 논리가 아닌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장 시급한 당면 사안인 신안산선의 월곶-광명KTX역사 연결을 위한 분과를 맡고 있는 김태경 공동대표(전 국악협회장)는 “노선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참여를 위해 활동 해나가고 있다.”며 ‘시흥전철대책 시민연대’의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시흥전철대책 시민연대’는 앞으로 건교부와 기획예산처를 비롯해 대정부와 국회, 시흥시, 경기도를 상대로 시흥시 전철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시흥시민들의 주요카페와 연계해 인터넷을 통한 시민운동 전개는 물론 시민 궐기대회를 비롯한 시민서명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82호 기사 2007.08.13 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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