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41명↑ '크루즈 감염까지 1633명'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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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19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33명으로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1633명이다.
NHK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규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아이치(愛知)현과 효고(兵庫)현에서 각각 1명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8명으로 늘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로 총 1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아이치현이 130명, 오사카(大阪)부가 117명, 도쿄(東京)도가 111명, 효고현이 91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60명, 사이타마(埼玉)현이 35명, 지바(千葉)현이 33명, 니가타(新潟)현이 22명, 교토(京都)부가 2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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