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1/14 [00:00]
[사설]2020년 시흥시기본계획 재정립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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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계획수립은 지역 발전에 저해


2020년 시흥시도시기본계획이 지난해 말 승인공고 됐다.
이것은 시흥시의 미래를 예상하고 계획하는 것으로 시흥발전의 지표로 작용되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미래 청사진이다.
이 승인서에 나타난 결과 중 도시개발 투자에 가장 기본지표가 되는 계획인구는 2020년 시흥시 도시인구가 53만 5천명으로 계획되어 있어 과연 시흥시의 미래를 정확히 분석하고 세운 계획이며 과연 이대로 시흥시가 변화되는지 묻고 싶다.
지난 2003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하여 2005년 12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한 내용으로 현실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그 결과를 보면 현재 시흥시의 변화와는 너무도 맞지 않는 계획임을 알 수 있으며 이 또한 시흥의 이정표로 삼기에는 현재 시흥에서 발생되고 있는 능곡, 목감, 장현 택지개발지구와 군자매립지주택단지, 시화MTV 내 주거인구 등을 감안한 인구 증가와 은행지구를 비롯한 뉴타운 개발에 다른 인구 증가 등을 감안하면 인구지표가 일반적인 예측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 안타까움이 앞선다.
이것은 향 후 예상되는 시흥시의 변화에 대한 계획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결과로 집행부의 안일한 업무진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시흥시의 발전에는 큰 걸림돌이 될 것은 번한 일이다.
향후 시흥발전의 지표가 되는 인구지표를 수정해야 되며 이에 따라 시흥시의 교육, 공공기관설립, 시설투자 등을 적절히 수립할 수 있어 정상적인 시흥시의 발전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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