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4/02/22 [16:21]
눈이불 덮은 갯골생태공원ㆍ물왕호수
“설경은 한 폭의 그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22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다. **

 

  © 주간시흥 

간밤의 소란은 지나가고 고요함이 벤치 위를 채우고 있다.

 

  © 주간시흥 

눈 위에 앉은 뱁새는 이 겨울, 마지막일지 모를 설경에서 눈을 뗄 줄 모른다.

 

 

  © 주간시흥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연인은 겨울 안에서 기억을 써내려가고 있다.

 

** 물왕저수지의 나뭇가지들도 눈이불을 덮었다. **

 

  © 주간시흥

 

  © 주간시흥

주위를 둘러싼 설산의 기세에도 호수는 스스로 몸을 덥히고, 흐르며 봄을 준비하고 있다.

 

  © 주간시흥

예상치 못한 눈은 누군가에게는 아름답게 남을 풍경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