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9/09 [15:51]
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기업 주식회사 이환
전시지원용품 제조ㆍ전시 선도적 기술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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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 유물의 수명연장ㆍ후세전달 사명감으로


▲     © 주간시흥

 
일상에 공간들의 가치를 높여가는데 필요로 하는 전시지원용품제조 및 전시설치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이환이 건실한 기업운영을 바탕으로 국내 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이환은 전시용칸막이를 비롯해 전시관련 부품제조의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전시장의 설계 및 설치를 전담하며 특수 업종인 전시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통해 국내에서 펼쳐지는 각종 전시회의 품격을 높이며 국내 전시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20여명의 직원들이 각각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환은 전시관련 부품들의 기술개발을 통해 전시장에 내어놓은 전시품들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켜 줌으로써 관객들의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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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환에서 생산하고 취급하는 품목은 매우다양하다.
특히 이동식 칸막이는 오픈공간으로의 가변성을 줄 수 있도록 기능적인 발전을 계속함으로서 실내공간의 심미성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높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이환에서 제조 판매하는 MP7(Movable Partition 7)은 칸막이의 핵심 7가지 아이템으로 대형전시장, 컨벤션센터, 회의실, 연회장, 예식장, 미술관, 박물관, 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용적인 공간 분할과 자연광의 조절 및 차단기능은 물론 미술품 등의 전시기능으로 사용되는 고급 칸막이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주식회사 이환에서 제조되는 이동식칸막이는 정밀하게 제작된 칸막이 이동용 레일이 설치되어 신속하게 공간의 분리나 변경이 가능하고 뛰어난 차음성을 실현하고 있으며 고객의 기호에 따라 많은 선택사양들을 갖고 있어 실내 마감처리의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레일을 통해 이동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고 조용한 저소음이동이 가능하며 정밀하게 조립되어 기존 칸막이의 흔들림을 현격하게 개선하고 상하부의 결합능력을 보강해 차음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현장의 여건에 따라 슬라이딩 문, 여닫이 문, 창문, 칠판, 게시판 등 다양하게 이용하는 각종 칸막이로의 기능을 부여하며 현장의 사용 조건에 잘 맞출 수 있도록 폭넓은 선택사양을 통해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식 전시칸막이, 이동식 차음칸막이를 비롯해 이동식유리칸막이, 회전칸막이 등 다양한 칸막이를 생산 공급하고 있어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공군회관, 농업중앙회, 정부종합청사, 현대ㆍ롯데백화점과 호텔, 대학교, 컨트리클럽 등 국내 많은 기관과 건물에 납품하여 설치되어 있다.
또한 칸막이에 사용되는 부품들은 가공 정밀도는 물론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트랙이나 트롤리를 허용하중별로 다양하게 구분하여 적용하도록 하고 개발됐으며 그림걸이 용품이나 조명관련 용품들도 다양하게 개발하여 생산되고 있어 높은 수준의 품질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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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환에서 생산되는 전시지원용품은 매우 다양하다.
픽처레일을 비롯해 행거 셋트, 연결 후크, 아트후크용 핀, 캡션케이스 등은 물론 전시공간의 동선 확보용 차단봉, 시스템 좌대, 회화운반용 차, 핸드 파랫트, 롤링 타워, 전동리프트까지 전시장 설치에 필요한 모든 전시지원용품들을 취급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전시지원용품 제조업체로써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주식회사 이환은 시화공단의 본사 외에도 안양벤처벨리에 전시 및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대학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하여 지속적인 부품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대외 인지도는 더욱 높아져 최근에는 국내 수요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주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88년 주식회사 이환을 탄생시켜 30여년 가까이 외길을 걸어오며 기업을 발전시켜온 장본인으로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기환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전시문화 선도에 사명감을 갖고 있는 이기환 대표이사는 “인류가 만들어낸 모든 창작품은 그 시대를 이야기하며 현대의 우리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류가 만들어 내는 역사속의 작은 조각들을 모아 어떻게 열화 없이 보존하고 그 수명을 연장하며 건강하게 후세에게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며 역사적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공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환 대표이사의 사업철학은 남다르다.
“주식회사 이환의 제품들은 관람자들로부터 제품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기능을 다해 있는 듯 없는 듯하며 작품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쉬지 않고 개발해나가며 함께 이뤄 나가는 것이 사업 운영에 가장 큰 보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미술품의 전시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관리에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이기환 대표이사가 마음속에 담고 있는 또 다른 목표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관해 줄 수 있는 상설 전시장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다목적 작품보관 저장고를 설립 운영하는 것이며 ‘한 가정 한 그림 걸기’ 운동을 펼쳐 작품들 소비를 높이고 유통을 확산시키는 것 이라고 전한다.

15년 전 처음 시화공단에 현 부지를 분양받고 회사를 건립하여 시흥에 자리를 잡은 주식회사 이환은 현재까지 무 부채로 운영하며 복지 우선인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기에 더욱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재보존을 위한 종합가이드북’을 펴내 박물관 등 문화재 관리 관계자들에게 가이드로 제시하며 미래의 가치에 더욱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기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국의 전시문화를 선도해가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031-498-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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