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8/16 [19:34]
시흥시 최고의 랍스터 요리 '뉴욕바닷가재'
바닷가재와 정통 중화요리의 맛있는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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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여름, 이 곳 주방에서는 그보다 더한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커다란 팬에는 각종 야채들이 뜨거운 불길 속에 서로 어우러져 춤추는 듯하다.

“요리를 할 때 순간적인 온도가 350도 까지 올라가지만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그 순간만큼은 더위도 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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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흥시 은행택지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뉴욕바닷가재’를 운영하는 김용일 대표의 말이다.
2002년 처음 시흥에 문을 연 뉴욕바닷가재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흥시의 유일한 전문 바닷가재 음식점으로써 맛과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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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력을 증명하듯 뉴욕바닷가재 김용일 대표는 개업 후 1년만에 시흥시에서 주최한 ‘시흥시맛자랑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다음해인 2004년에도 역시 우수상을 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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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요리를 시흥시민들이 시흥에서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뉴욕바닷가재‘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최상품의 음식을 더욱 저렴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뉴욕바닷가재‘에서는 음식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바닷가재를 최상품으로 준비한다. 바닷가재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 크기와 무게의 차이를 보이며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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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캐나다산 바닷가재는 가장 크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산 바닷가재는 안전성 면에서도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엄밀한 해산물 검역 및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출용 캐나다산 해산물 어획 및 가공에 관련된 모든 업체들은 캐나다 식품검역청(CFIA)의 관리와 감시를 받고 있으며, 연방 정부에 등록이 되어야 하고, 국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CCP) 원칙을 준수해야만 수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뉴욕바닷가재‘에서 선보이는 랍스터 요리들은 최상의 품질로 준비되어 손님들을 맞이한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바닷가재 요리는 크게 2종류로 나뉘어진다. ‘스페셜 코스’와 ‘구이 코스’로써 스페셜 코스는 기본적으로 랍스터 회와 전골, 구이가 함께 나오고 구이 코스는 말그대로 랍스터 한 마리가 통째로 구워져 나온다. 구이의 종류로는 양념구이, 버터구이, 칠리소스 구이와 찜 등이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특별하게 준비된 ‘라이트 코스’가 있다. 기본 랍스터 ‘1마리 1인분’의 가격이 5만 원 대의 가격이라 조금 더 저렴하게 맛보고 싶은 손님들에게 선보이는 라이트 코스는 2인분의 랍스터 요리가 6만 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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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전문요리인 바닷가재 요리를 저렴하고 가까운 곳에서 선보여 많은 시흥시민들이 맛볼 수 있는 전문요리의 대중화를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김용일 대표는 “그러나 바닷가재 요리만 하게 되니 단골 손님들과 저녁시간 술 자리를 갖는 손님들에게 가볍게 음식을 추가로 서비스 해 줄 수가 없어 매우 안타까웠다”라고 힘든 부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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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09년 부터는 정통 중화요리를 함께 선보이기 시작했다. 김용일 대표는 “우선 가재와 중화요리의 궁합이 잘 맞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금의 ‘뉴욕바닷가재’ 음식점은 ‘샹차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이 추가 되어 두 가지의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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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화요리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점심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샐러드와 해물 누룽지 탕, 탕수육, 고추잡채와 꽃빵, 식사류(선택), 후식’ 이렇게 포함된 가격이 단돈 만 원이다.

게다가 저렴에 가격이라 하더라도 음식의 맛과 품질은 최고이다.
“다양한 전문적인 요리들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김용일 대표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닌 자신이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평가 받기 위해 늘 맛과 서비스 부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생일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맞이한 손님들이 바닷가재를 주문했을 시에는 이탈리아산 화이트 와인도 준비해 한잔 씩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 후에 음식점에서 흔히 보는 자판기 커피가 아닌 석류차, 감식초, 쟈스민차, 녹차 등 각종 다양한 차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음식뿐만이 아닌 고객을 위한 사랑이 넘치는 '뉴욕바닷가재' 이다.

예약문의 031) 313-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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