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6/14 [13:36]
도산직전 회사 일으켜 세운 이만근 대표이사
신광테크롤러지 특수자동차 제작업체의 리더로, 부의 축적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신광테크롤러지 대표 이만근     © 주간시흥
 
시화공단에는 특수자동차 제조업계의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주)신광테크롤러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부도 직전의 회사인 (주)신광테크롤러지를 인수하여 8개월 여 만에 흑자로 회사를 일으켜 세운 경영인 이만근 대표이사에 대한 경영능력에 대해서는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특수한 아이템을 갖고 있으면서도 만성적 적자로 인해 도산직전의 상황에 내몰린 회사를 짧은 기간 동안에 흑자로 반전시키는 기적을 이뤄낸 사람은 이만근 대표이사 이다.

지난 2012년 4월 (주)신광테크롤러지를 인수한 이만근 대표는 내수경기 침체로 경영이 악화된 회사의 운영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특히 군방위용 특수차량 제작으로 사업방향을 집중하여 내수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등 악화된 경영개선을 실현했다.
▲     © 주간시흥

(주)신광테크롤러지는 지난 1985년 (주)금양기계로 설립되어 1급자동차 종합정비업을 하던 회사가 1992년 현재의 부지인 시화공단에 자리를 잡으면서 1998년 금양엔지니어링(주)로로 상호를 변경 LED전광판 차량을 생산 터어키에 수출 하는 등 특수 자동차 생산업체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1999년에는 경기도 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2000년 TV중계차량을 생산하여 베트남에 수출 하는 등 특수자동차 생산을 통해 기대를 받았으며 2002년 2월에는 무역진흥 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2005년에는KBS HD 중계차량을 일본에 수출했으며 2007년에는 방위산업청 군용특수차량을 연구개발 확정승인 받는 등 다양한 특수차량생산에 집중해 왔다.

그동안 국내 최초로 방송 중계차의 생산과 함께 특수자동차를 생산해 왔으나 경영부진으로 지속적인 만성적자의 틀에서 벋어나지 못했으며 2차례의 부도와 회사의 도산위기를 맞게 되는 최악의 운영을 계속해 왔다.


▲     © 주간시흥

 
그러나 LCD 첨단 부품생산업체인 (주)태성LED를 소수의 인원으로 창업하여 수백억 원대 회사로 키웠던 경력으로 이미 우수한 경영능력을 평가 받았던 이만근 대표이사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주)신광테크롤러지의 움직임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만근 대표는 우선 기술력이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회사가 격고 있는 장기간의 만 성 적자로 인해 사기를 잃고 있던 직원들에게 안정감을 심어줌으로서 자신감이 조금씩 회복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회사가 내부적인 움직임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경제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신광테크롤러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기술력을 이용한 틈새시장을 찾아 파고 들어가 업체의 기술력들을 알리고 적극적인 영업 방침을 통해 매출 실적을 올려내기 시작했다.

직원들이 사기가 높아지고 그동안에 쌓았던 기술력이 더욱 발휘 되면서 회사의 매출이 늘어가기 시작됐으며 8개월 여 만에 적자의 회사가 흑자로 돌아서는 기적을 이룩하는데 성공했으며 더욱 회사의 매출이 신장되기 시작했다.

이만근 대표는 회사를 더욱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인 아이템선정 및 앞선 기술력이라고 판단하고 국내 최초의 방송중계용 차량 전문제조 회사로의 장점을 살리고 의료ㆍ이동진료용 차량, 군용 특수 차량은 물론 캠핑카 등 다양한 특수 차량의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외국의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욕구가 많아지고 있는 레저용 차량을 미래 중점사업 아이템으로 정하고 중산층들이 평상시 업무용으로 사용하면서 필요시에는 레저용으로 전환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국형캠핑카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 주간시흥

 
자체 기술과 외국 기술을 접목시켜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제한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출 수 있는 한국형 레저차량의 개발을 위해 선진 기술을 적용하기위한 기술개발에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주)신광테크롤러지의 안정적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에는 이만근대표의 뒤에서 보이지 않게 공헌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김기창 전무이사로 오래전부터 태성LCD에서 이만근 대표와 팀을 구성하여 손발을 맞춰왔으며 이만근대표이사가 (주)신광테크롤러지를 인수하고 난 후 다시 회사의 총괄적인 책임을 맡겨 함께하고 있다.

이미 이만근 대표이사의 눈빛만 보고도 요구하는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된 김기창 전무이사는 이만근 대표이사의 사업추진 방향 등을 미리미리 파악하여 회사 운영에 반영하는 등 회사가 어려움이 없도록 이만근대표가 미쳐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관리해 나가고 있다.

(주)신광테크롤러지는 이제 특수차량제조에는 국내 독보적인 존재로 급부상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방송중계용 차량은 물론 방제 차량, 이동진료차량 등은 국내 선두주자로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으며 이밖에도 군용 특수차량을 비롯해 통신 및 측정차량, 이동도서 차량, 이동용 교육 차량 등 더욱 다양한 특수 분야의 차량들을 개발하고 생산해 내고 있다.

(주)신광테크롤러지는 신뢰, 성취, 변화를 바탕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고, 목표를 달성하며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을 이뤄 낸다는 강한 의지의 경영방침을 갖고 50여명의 전 임ㆍ직원들이 다시 힘을 모아 그동안 어려웠던 여건들을 극복해 가며 기업을 발전시켜가고 있다.


▲     © 주간시흥

 
기업의 설립 및 경영을 통해 성공기업을 이룩했던 경험이 있는 이만근 대표는 이제는 부를 축적하기위한 경영보다 기업의 이익과 사회기여를 위한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사훈을 “명함을 자신 있게 줄 수 있는 회사“ ’라고 할 정도로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 (주)신광테크롤러지의 이만근 대표는 시흥세무서의 세정협의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시흥시지구협의회, 시흥시 생활체육회, 시흥시 테니스협회, 그리고 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대 ITP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여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위해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 중요한 인물로도 인정받고 있다.

기업의 혁신 새로운 변화를 통해 (주)신광테크롤러지를 흑자운영의 회사로 전환시켜냄으로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내고 내고 새로운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제품 개발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추구해 가고 있는 이만근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경영인으로 더욱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