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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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12일(화), 시흥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10대 의원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의원 및 특별의원 당선자 보고를 시작으로 회장 선출 및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제10대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에 성낙헌 삼안산업(주)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됐다. 

2021년 3월 취임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제10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성낙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흥상공회의소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경제 발전과 권익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상공회의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상공회의소는 더 많은 상공인이 모이는 구심적 역할에 충실하고 역사와 전통을 이어감은 물론, 유관기관과 유대 강화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상공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와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로 시흥상공회의소 사업과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회장단으로는 부회장에 대용산업 정희철 회장, 기보스틸(주) 최승옥 회장, (주)율촌 이흥해 대표이사, 대성기계공업(주) 이성민 회장, (주)마팔하이테코 박주석 회장, (주)DS단석 한승욱 회장, (주)다인정공 윤혜섭 회장이 선출됐다.

제10대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성낙헌 회장은 시흥상공회의소 부회장,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사)안산․시흥․광명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7기 시흥시협의회 회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업기술최고경영자 과정(ITP) 9대 총동문회 회장, 시흥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대통령 표창, 모범 납세자 표창 외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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