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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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세무서(서장 이용안)는 지난 3월 4일 시흥세무서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우수 납세자와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표장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안 세무서장과 박영대 대성주방(주) 대표(제19대 명예세무서장), 이재학 세무사(제10대 시흥 세무서장), 조시영(대창그룹 회장) 초대 명예 세무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등이 초청된 자리에서 장기근속자 우수 납세 수상 대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메코텍티타늄 채상호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우수 납세자에 대한 표창과 시흥세무서 소속 20년, 30년의 장기근속자 4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 좌로부터 이용안 시흥세무서장, 대성주방 박영대 대표, 세림서무회계 임정아 세무사 주간시흥

또한, 이 자리에서 제19대 명예세무서장에 주식회사 대성주방 박영대 대표와 명예민원실장에 세림세무회계 임정아 세무사가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안 시흥세무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대창그룹 조시영 회장님 외 역대 명예 서장님들과 제10대 시흥 세무서장이셨던 이재학 세무사님 외 역대 서장님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공헌으로 기재부장관표창을 받으신 주식회사 메코텍 티타늄 채상호 대표님을 비롯한 수상자분들에게도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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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서장은 “우리 경제에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등 역동 경제를 함께 만들어가 주시는 수많은 산업현장의납세자분들께도 감사한다.”라고 전하고 “시대변화의 속도에맞추어 국세청도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해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구현될 수있도록 저를 포함한 시흥세무서 직원들은 최선의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대 제19대 명예세무서장은 축사를 통해 “납세자의 날을맞이하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납세자의 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대내·외 불안요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있으나, 이를극복하고 다시 힘을 내어 사업에 전념할 수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시흥세무서 이용안서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다.“라고 축하했다.

■ 제58회 납세자의 날 포상대상자 명단

■ 시흥세무서 장기근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