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4/02/01 [13:07]
시흥시, “명절 연휴 분산 성묘 적극 참여”협조 요청
정왕공설묘지 매년 많은 성묘객 명절 당일 방문으로 혼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 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시흥시 정왕동 산2-1, 3)는 관내 유일의 공설묘지로,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에는 성묘객이 크게 늘고 있어 명절 연휴 전후 시민들의 분산 성묘 참여 협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 시에는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및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은 교통 및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 전후를 통한 분산 성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7개 시(시흥, 화성, 부천, 안산, 안양, 광명, 군포)가 공동 건립해 운영 중인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 성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함백산추모공원 누리집(https://hbm.hsuco.or.kr/hambaeksan)에서 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