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4/01/31 [14:35]
2023 K-커피 어워드’ 수상한 카메룬 알롱시 농장,
시흥시장상 전달 현지서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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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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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해 10월 은계호수공원에서 처음 열린 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대회 행사에서 진행됐던 세계커피대회 5종목 챔피언십 중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카메룬의 알롱시 농장(농장주 마티 폰차)에 시흥시장상을 전달했다.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커피 향미 전문가가 선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24일에는 대회 심사위원인 안광중 씨가 직접 카메룬 현지를 찾아 농장주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7일에는 알롱시 농장의 수상 소식이 카메룬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되면서 카메룬 주요 언론사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수상 소식은 보도자료로 발표되고, 이후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도 활발히 진행됐다.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의 대회위원장인 박영순 교수는 올해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제2회 세계커피콩축제에는 ‘2023 K-커피 어워드수상자인 카메룬 알롱시 농장의 마티 폰차(Matti Foncha) 농장주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커피콩축제 축제위원장인 김경민 대표는 오는 105일에서 6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행사에는 더 많은 세계농장 및 각국 대사, 로컬카페, 커피문화 예술인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홍보와 기획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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