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4/01/31 [14:32]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선물 나눔으로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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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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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이어진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으로 추진된다.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월례회의를 통해 과일(한라봉, 바나나, 곶감), 가래떡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상자를 구성하기로 하고,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직접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주거 상황과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고 이웃들이 나눔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내 이웃에 관심과 사랑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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