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4/01/31 [13:43]
시흥시,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프로젝트 운영
건강한 식생활의 새 지평 여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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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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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과 주민동아리 등 공동체가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내 조리실습실을 대여해 주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건강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이라는 특별한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조리시설과 조리도구를 대여해 준다. 인원은 4~8인으로 구성해 대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대여사업이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중부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프로젝트가 주민 참여형 영양사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팀 (031-310-07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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