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4/01/24 [11:44]
시흥산업진흥원,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서 시흥기업 수출상담회
시흥시· 베트남 간 경제적 교류와 협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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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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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시흥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활발한 수출 상담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고려원인삼, 제이에스인터거, 휴포레, 투네이처, 강서물산, 폴마더스 등 소비재 생산 기업과 고려기술, 비와이인더스트리, 해천케미칼, 동아이엔지 등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상담기간 동안 베트남 현지 바이어 75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신청기업의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시흥기업을 선정하고 시장조사, 바이어 매칭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베트남 현지에서 상담장을 구축하고 참가기업별로 시장적합도가 높은 바이어와의 현지 상담에 필요한 통역 및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임병택 이사장은 호치민 수출상담장을 방문하여 이번 경제사절단 수출상담회는 시흥시와 베트남 간의 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시장 진출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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