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윤형영)는 12월 22일 군포 주몽아파트와 안양 관악주공아파트에서 ‘제7회 희망산타 나눔잔치’를 개최하였다.
‘희망산타 나눔잔치’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 자립기반이 약한 취약계층에게 정을 나누어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자 희망나누리가 직접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행사이다.
7회째인 올해에는 3차로 나누어 군포, 안양지역의 장애인 및 저소득층 60가정에게 총 630만원 상당의 쌀 20Kg과 김치 10kg를 각각 나누었다.
행사를 주최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2009년 5월에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비젼하우스, 희망목감홈,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희망재가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활발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후원모금으로 지난 7년간 수억원의 현금 및 현물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였다.
한편, 희망나누리는 이에 앞서 21일에도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대표:최정수) 회원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송년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였다.
윤형영 이사장은 이번 나눔사업으로 불경기와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희망나누리는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계속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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