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 조예슬 학생(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우측)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예슬 학생이 지난 11월 1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가 주관하는 ‘2023년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시흥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조에슬 학생(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와 모범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3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시흥시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조예슬 학생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대학 교내 행사시 자원봉사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봉사 분야에 높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학과의 장애학생 학습을 돕는 도움활동과 반 대표 활동을 통해 평소 사회복지 및 봉사분야의 높은 관심을 토대로 성실한 학생이라고 대학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2023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은 조예슬 학생은 “제가 했던 봉사활동을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표창 소감을 전했다.

조예슬 학생이 재학중인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는 다양한 사회복지 및 봉사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찾아가는 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학과의 모범이 되는 교내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