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기사입력  2023/10/27 [12:45]
경기도, 포천 내촌교 재가설 공사 11월 착공
○ 9월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에 이어 11월 내촌교 재가설공사 착공
- 준공된 지 57년된 내촌교가 노후되어 교량 철거 및 재가설 필요
-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의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착공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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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사진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인 포천시 내촌교 재가설공사가 11월 공사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지난 9월 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에 이어 포천시 내촌교량(내촌면 내리 726-2번지 일원) 재가설 공사가 11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 현장사진  © 주간시흥

 

내촌교는 주변에 주거지역과 상공업지역이 밀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교량을 이용하는 대형차량을 비롯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재가설 공사는 준공된 지 57년이 지나 노후화된 내촌교에 덤프트럭의 반복 통행으로 인해 교량 바닥 등 결함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철거와 재가설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도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공사 착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 현장사진  © 주간시흥

 

도는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차량 통행 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공사업체 선정과 착공을 빠르게 하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내실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연내 모두 착수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협조 및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사진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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