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10/17 [16:29]
시흥시, 제21회 경기도지사기 체육대회 마라톤 여자 개인전 우승
평생학습과 이현미 주무관 금메달 획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지난 13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해 마라톤 종목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는 친선 경기를 통해 도ㆍ시군 공무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흥시청 마라톤클럽과 철인3종 동호회가 행사를 주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대회가 진행됐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즐기며 파이팅하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체육대회 마라톤 경기는 28개 시군과 경기도청 등 총 29개 팀 470여 명이 참가했다. 시흥시에서는 남녀 선수 25명이 출전했으며, 평생학습과의 이현미 주무관이 4929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여자 개인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미희 의장도 이번 대회 참가해 10km를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호회 관계자는 바쁜 행정업무 중에도 틈틈이 연습해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 고생한 선수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돼 현재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흥시청 마라톤 동호회는 마라톤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