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10/10 [07:12]
시흥시, 제2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개최
본선, 1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환경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의 본선 무대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해로토로가 상징하는 바다와 육지의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제는 지난 7월 노랫말 공모를 시작으로, 9월에는 작곡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100여 편의 곡이 출품돼 큰 인기를 실감했다.

 

치열한 심사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담긴 환경창작동요 10곡이 최종 선정됐다. 본선 무대에서는 그간 실력을 갈고닦아 온 10팀이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자리할 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멋진 하모니의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신비한 마술을 보여주는 트릭온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개최되는 동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 통합예약포털(https://www.siheung.go.kr/reservation/ia/course/testArt/11/361/detail.do?mId=0302000000)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알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