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시흥시, 제 6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와 함께 시흥갯골축제에서 지역 주민 대상으로 아동 권리옹호 캠페인을 지난 22~24일, 3일간 진행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아동권리 퀴즈 맞추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의 정책제안 아이디어 듣기 ▲정책제안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도 투표 ▲해로토로 포토존 사진 촬영, SNS 인증하기가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지난 4월부터 시흥시와 협력하여‘제 6기 아동참여위원회’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필승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 “시흥시 대표적인 시흥갯골축제에서 아동 권리옹호 캠페인을 통해 시흥시 아동들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시민분들에게 홍보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아동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아동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 권리옹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