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9/22 [14:18]
시흥시, 26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작품전시회 진행
치매 인식개선 힘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ㆍ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치매 어르신의 작품전시회를 921일부터 26일까지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치매 환자, 가족,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손 글씨(캘리그라피), 한지공예, 원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벽면을 가득 채운 협동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 부스 운영,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치매 극복 수기 영상 상영, 치매 극복 메시지 남기기 등을 운영해 즐길 거리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