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8/09 [14:43]
능곡동, 3분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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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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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725일부터 922일까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출산, 양육 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3분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능곡동에서 자체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분기별로 65, 75세가 된 노인가구, 돌봄 필요 대상 고위험 1인 가구 등을 발굴 대상으로 기획해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분기에는 출산,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선 및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동은 이번 상담 과정에서 파악된 가구별 복지 욕구를 토대로, 공공ㆍ민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선제적ㆍ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능곡동 돌봄SOS센터와 협업해 ‘10대 돌봄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일시 재가, 단기 시설 입소,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식사 지원)를 적극적으로 연계ㆍ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세심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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