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8/08 [11:52]
시흥시 시립전통예술단, ‘미래의 기억’ 앙코르 공연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서울대학로 173)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미래의 기억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첫 공연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데다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이번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연은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독립 의지,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토대로 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불렀던 독립군가, 노래 등을 중심으로 낭독, 극중극, 연주, , 영상(샌드아트) 등의 다채로운 대형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시립전통예술단 가무악희(歌舞樂戱)의 총체적 공연(연희, 기악, 한국무용, 소리 등)에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로써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며 만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독립운동 유가족을 초청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지사의 숭고함을 기릴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대표가 콘서트에 참여해 독립선언문, 옥중서신 등을 낭독함으로써 공연의 시대적 의미와 해석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약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예약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 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상세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031-310-6702), 시립전통예술단(010-3212-8496)으로 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