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07/30 [19:34]
시흥시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상인 역량을 강화하고 상인들에게 활력 북돋기 위해 마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인대학은 상인 역량을 강화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지난 619일부터 724일까지 신천권, 정왕권 2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수업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조직 활성화 전략 모색 및 소통법 골목형 상점과 활성화 전략 및 활성화 방향 상인 스트레스 관리 환경변화 대응 등을 배웠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총 53명이 이날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게 시흥시장 및 시흥시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소상공인들은 시흥시의 상권을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주인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그간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상권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처음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