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7/27 [14:21]
시흥시, 이현희 가야금 독주회 ‘다짐’ 공연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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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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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오는 85일 오후 3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이현희 가야금 독주회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현희 가야금 독주회는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시흥시 문화예술발전지원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독주회를 통해 시흥9경 관곡지연향을 주제로 한 25현 가야금 독주곡 <지었다피다>를 감상할 수 있다. , 우리들의 다짐 속 이야기를 음악 단편집으로 엮어 만든 <어렵게 피어난 꽃> 1<다짐>부터, 10<울지마>, 12현 가야금 독주곡 <>까지 총 12곡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모두 이현희 예술가의 자작곡으로, 한국인의 서정적 악기인 가야금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과 소통의 무대를 만들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야금 공연의 접근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 및 국악 예술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융합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늠내홀)에서 신청해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현희 가야금 독주회 홍보팀(010-8749-07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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