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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신문 부설로 운영되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가 지난 17일 제19차 강의로 게그맨 출신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표영호(굿마이크 대표)씨가 강사로 나서 강의가 진행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2중소기업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아카데미 본부장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한용호 본부장의 향후 발전된 시흥시비전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 한용호 본부장은 시흥시비전아카데미에 교육의 가치를 높이며 회원 간의 교류에 폭을 넓히는 방안 등 시흥시비전아카데미의 발전방향에 대한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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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단에 오른 초청강사 표영호 대표는 즐겁게 소통하는 CEO되기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 됐으며 이 자리에서 표 대표는 “사람들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가족 간의 소통은 꼭 필요한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자신의 가정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고 이를 극복한 방법들에 대해 진솔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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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소통을 중요하다고 강조한 표 대표는 “소통은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한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무엇으로 소통하는가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SNS 등을 통한 소통은 오타로 인해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많다.”고 말하고 상대방의 눈을 보며 대화로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소통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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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 인기 게그맨과 스포츠스타들의 소통 방법 등을 예로 들며 “소통의 기본은 인정이다.”라고 말하고 서로가 인정하고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소통하는 상대방에게 ‘대단하다, 훌륭하다, 배우고 싶다, 부럽다, 존경합니다,’ 등의 표현으로 인정해주는 것을 습관화 하면 상대방도 자신을 인정하고 따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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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호 대표는 “소통은 변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다.”며 “내가 달라짐으로서 모든 것이 바뀌어 진다.”라며 지금부터 자신을 바꾸어 나가면 새로운 소통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연호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표영호 대표는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가정에서의 갈등과 어려움 등을 진실되게 설명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많은 회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소통은 인정’이라고 결론짓고 ‘즐겁게 소통하는 CEO’가 되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