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9/03 [16:29]
시흥시비전아카데미 18차 강의 진행돼
이상봉 세무사, 오대현 변호사 강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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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 현 변호사의 '법률의 무지는 용서받지 못한다.' 강의     © 주간시흥

 
시흥시비전아카데미 18차 강의가 지난달 27일 경기과학기술대 제2중소기업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지난 워크숍 시 제시됐던 회원들에게도 강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제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비전아카데미 회원이면서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대현 변호사와 이상봉 세무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회원들에게 CEO들이 놓치기 쉬운 내용이며 꼭 알아두어야 할 귀중한 세무 및 법 관련 상식에 대해 강의했다.
 
▲     © 주간시흥

 
첫 강사로 나선 오대현 변호사는 ‘법률의 무지는 용서받지 못한다.’라고 강조하고 증거의 중요성과 경찰을 통해 진행되는 초등수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기본적으로 꼭 알아두어야 할 시효, 내용증명, 일인회사의 책임한계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밖에도 고소고발에 대한 내용과 기존회사와 신설회사간의 채무이행 등 다양한 내용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 상 봉 세무사의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상식 강의     © 주간시흥

 
이어 진행된 이상봉 세무사는 세금 관련내용은 원칙대로 기한 내 신고 기한 내 납부를 몸에 베이도록 하고 세무관련 상식을 알아두면 유익한 부분만을 강조하며 절세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봉 세무사는 “CEO들이 세무사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세무정보나 세법의 변경 등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근로소득세, 기부금, 양도소득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및 부동산 취득시의 유의사항, 기업과 재산의 대물림, 기업의 법인전환 시 영업권의 매각 등에 대해 설명했다.
 
▲     © 주간시흥

 
또한 중소제조업의 주요 조세 감면 요령과 법인 주주변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하고 그동안 경제가 어려울수록 세무조사는 강화된다는 것을 말하고 요즈음이 세무관련 조사가 강화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여름휴가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참석자가 적었으나 알찬 내용의 강의 준비에 회원들은 고마움을 전하며 알뜰한 강의로 마감됐다.

이날 이벤트 행사로 회원사인 (주)아이케이피 코리아(대표 명승진)의 파키스탄 망고 시식회를 갖고 국내에 첫 수입된 파키스탄의 망고를 맛보며 파키스탄 망고의 우수한 품질에 감탄했다.

시흥시비전아카데미 19차 강의는 오는 17일 경기과기대에서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인 표영호 씨(굳 마이크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어 ‘즐겁게 소통하는 CEO 되기’ 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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