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6/27 [17:19]
시흥시 도서관, ‘시흥 한 책’ 선포식 개최
책 통해 공감·소통 경험 공유,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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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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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시흥 한 책선포식이 지난 25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한 책은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선정도서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어린이분야)과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청소년·성인 분야)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성인분야 시흥 한 책<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돼 참여 시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친구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흥시 도서관은 시민 독서릴레이, 동네카페 연계 사업, 거점도서관(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중앙도서관 운영기획팀(031-310-52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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