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기사입력  2023/05/23 [12:11]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선정 위한 도민 온라인 투표
○ 심사 과정에 도민 의견 반영 위해 12개 후보작 도민투표 시행
-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일주일 간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투표
○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결과 5월 31일 발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경기도청+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에서 도민투표를 진행한 후 전문가 심사점수와 도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3천93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도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2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후보작(가나다 순)은 ▲(경기도)반려동물 행복누리터 ▲경기 반려동물 多누리센터 ▲경기 반려동물 보듬이음센터 ▲경기 반려동물 아우름센터 ▲경기동물행복센터 ‘다가감(多家感)’ ▲너나울(너, 나, 우리) 반려동물 해피스퀘어(happy square) ▲動幸 마을 - 같이 살아요 우리 - ▲반려 온: 온(모든), 溫, Only ▲반려동물 사랑담소(所) ▲반려동물 행복 다누리 ▲반려마루 ▲아름동행 등 12건이다.

 

최종 당선작은 5월 31일 발표 예정으로 최우수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으로 선정해 총 10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최근 진행한 공모전 중 가장 많은 분들께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셨다.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해 의미 있는 이름을 직접 결정해 주시고 여론조사 패널로 가입하셔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