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23 [13:16]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비결 “인성(人性)교육”
시흥시비전아카데미 제 17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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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인성을 중요한 입학기준으로 삼는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러던 참에 지난 16일 박완순 박사(인성교육 개발원장)의 인성(人性)교육에 대한 강의가 주간시흥에서 주관하는 시흥비전아카데미에서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2 중소기업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이날 강의는 박완순 박사의 “유능한 경영인은 사람의 외모나 재능 보다는 인품을 믿는다. 따라서 인성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라는 말을 주제로 강의를 2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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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거에 비해 훨씬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인성교육의 부재로 인해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인성(人性)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이에 대해 박원순 박사는 인성(人性)에서 인(人)이란 사람을 뜻하며 성(性)이란 만들어진 꼴을 뜻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성(性)이란 어떻게 만들어져 가는 것인가?

이는 부모 밑에서 배우고 학교에서 배우는 시기를 보내며 어른의 사고의 틀을 갖추는 꼴이 되어 남성(男性)과 여성(女性)이 되어가는 것을 말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나이만 많이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일가견(一家見)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다면 일가견(一家見)이란 어떻게 갖추는 것인가?

이는 어린 나이에 교육(敎育)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육(敎育)이란 도(道)를 알려주는 일이며 도(道)란 어른이 되어가는 길을 말하며 교육(敎育)이란 일가견(一家見)이 있는 어른이 되어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성(人性)이란 사람 즉, 일가견(一家見)을 갖춘 완성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말하며 어른이란 내 생활에 일가견(一家見)을 갖는 사람을 말하며 일가견(一家見)을 갖춘 사람이란 자기 인생관(人生觀)이 확립되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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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필수인 인성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 박완순 인성교육 개발원장의 이날 강의는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많은 박수를 받으며 끝이 났다.

시흥시에서 가장 품격 높은 CEO 아카데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의 18차 강의는 다음달 27일에 진행되며 현 아카데미 회원인 오대현 변호사와 이상봉 세무사가 ‘CEO가 알아 두어야 할 제반 법률 상식’과 ‘CEO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 상식’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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