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05/17 [07:10]
제22회 시흥시전국가요제 성황리 마쳐
전국 최고 수준의 가수 지망생 열띤 경연 펼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22회 시흥시전국가요제가 지난 14일 배곧생명공원에서 2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가수 지망생들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예술인 총 연합회 시흥지회(지부장 박남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회, 시흥예총(회장 최찬희), 해성선업, 주간시흥, 시흥자치신문, 시흥시처음처럼 봉사회 스윙청소기 등에서 후원하여 진행됐다.

  © 주간시흥

이번 제22회 시흥시전국가요제는 지난 5일 시흥평생학습센터 공연장에서 170여 명의 전국에서 찾아온 가수 지망생들이 치열한 예심경쟁을 거쳐 8명의 결승진출자가 가려졌으며 이날 최종 결선을 통해 입상자들이 결정됐다.

  © 주간시흥

지난 5일부터 개막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흥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선 보인 제30회 물왕예술제를 마감하는 행사로 진행된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박춘호, 오인열, 김진영, 박소영, 서명범 시의원, 장재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흥예총 관련 단체장과 사) 한국예술인 총 연합회 시흥지회 오승석 상임고문과 자문위원, 임원 및 지역 가수들이 함께하여 축하했다.

  © 주간시흥

이날 가요제는 박남춘 회장과 개그우먼 출신 가수 향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미스트롯 2 진의 양지은과 지난 4월 시흥시 연예인 축구단초청 바자회에 참여했던 트롯퀸즈 축구단장으로 활동하는 가수 서지오를 비롯해 세컨드, 강철, 은정은 윤미와 지역 출신 가수 홍기철, 이하정 등이 초청 가수로 출연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 주간시흥

이날 가요제는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수준 높은 기량을 펼쳐 시민들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심사결과 최종 박상현이 대상의 영예를 안고 200만 원 상금과 가수 인증서 등을 받았으며 높은 가창력을 내세워 열창한 필리핀 출신 가수 지망생인 말도말지는 금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가요제를 마친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2주 가까이 펼쳐진 제30회 물왕예술제의 폐막식이 진행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