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5/04 [13:02]
시흥시, 어린이날 축제‘ 뿅뿅 시흥오락실’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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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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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뿅뿅 시흥오락실행사를 우천 예보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나, 기상청에 따르면 55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야외 행사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55일 갯골생태공원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 예정된 명랑놀이터, 팝업놀이터, 공연놀이터가 전면 취소된다. , 예술놀이터는 일정을 연기해 오는 7일 갯골생태공원 방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 및 마술공연 및 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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