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4/13 [16:37]
군자동 주민자치회, ‘소통하는 이웃’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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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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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보듬는 소통하는 이웃반찬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이른 아침부터 부식 재료를 다듬고 양념하며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매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이웃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는 주민자치회원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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