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03/26 [19:57]
시흥시 장곡동, 시흥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
1분기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덕자)는 지난 23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20231분기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시흥 장현 LH23단지에 설치·운영했다.

 

올해 첫 시행된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는 복지상담 창구, 고용상담 창구, 건강상담 창구, 위기이웃 제보 창구, 후원 창구 외 돌봄 창구를 추가 신설해 관내 주민의 돌봄 욕구까지 발굴 범위를 넓혔다. 아울러 시흥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심뇌혈관 및 치매 검사를 병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상담 창구 운영뿐만 아니라, 장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발굴 캠페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마을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1분기 찾아가는 종합상담소운영 실적은 복지상담 15, 고용상담 6, 건강상담 6, 돌봄상담 3, 위기이웃 제보 4, 후원 문의 3, 심뇌혈관 검사 41, 치매 검사 27건으로 총 105건에 이른다. 이를 토대로 향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 연락해 조치할 예정이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곡동의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큰 임무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주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