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라도 광주에서 어린이집 원장으로 인생의 절반을 보낸 시니어 모델 박소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소식이 기사를 통해 알려지면서 단독 인터뷰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시니어 모델 박소연은 젊은 인생을 어린이집 아이들 교육에 정성을 다해 올 인 해 왔다. 그랬던 그녀가 남은 인생을 젊었던 시절 꿈꿔왔던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는 게 알려지며 제1의 전성기가 오는 분위기다.
박소연은 지난달 시니어 전문 패션 화보 집 모델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해 패션 화보 집 ‘더 브리에’ 4월호에 박소연의 화보가 담길 예정이다.
시니어 모델 박소연은 황금 같은 기회까지 얻었다. 전 세계가 인정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신의 선택’ 에도 당당히 캐스팅됐다.
박소연은 ‘신의 선택’ 극 중에서 배우 유정호의 엄마로 등장한다. 이뿐만 아니라 년 초부터 박소연의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2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100인 효 인물 대상’에서 문화 부문 라이징 모델상을 수상 했고, 3월 2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국민 대상’ 에서는 ‘라이징 모델’ 상과 ‘시니어 여자 모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자마자 3관왕을 거머쥐었다.
한편 박소연은 오는 5월 2일 LA 할리우드에서 개최하는 ‘제14회 LA 웹 페스트’ 개막식 참석을 위해 신성훈 감독과 한복모델 고희정과 모델 이미진과 함께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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