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20 [17:16]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 파키스탄 방문
파키스탄 경제인과의 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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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 경기도 회장을 맡고 있는 본지 박영규 발행인이 지난 12일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경제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파키스탄방문은 파키스탄의 주요 생산품 등을 확인하고 또한 파키스탄에서 요구하는 한국제품의 공산품을 비롯한 각종 기술력 등의 민간교역 가능성을 검토하기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수바칸 파키스탄 한국교민회장과 면 및 가죽제품을 가공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명승진 대표 등이 동행했으며 농산품 생산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목화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키스탄 내 최대 면직공장인 니샤트 밀 공업(주) 아바스 대표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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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 나선 박영규 대표와 일행은 비교적 모든 산업이 낙후되어 있는 파키스탄의 목화생산 및 가공공장 현장을 방문했으며 목화를 이용한 실 가공 및 각종 면직 산업은 세계적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날 니샤트 밀 공업(주) 아바스 대표와 함께 국내 견본제품과 파키스탄제품의 비교 등을 통해 기술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우선 면실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교역에 물꼬를 터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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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축업이 많은 파키스탄의 가죽생산 중심지인 시알코트에 인근에 가죽장갑 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용 안전장갑의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가죽장갑의 국내 소비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가죽생산 및 가죽의류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파키스탄 내 가죽전문생산 최고의업체인 VIP그룹에 방문 아메다드대표와 공장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회사 내 가공 및 생산현장과 제품 디자인 및 개발 등의 과정 등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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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그룹사는 각종 가죽류의 생산은 물론 유럽계 유명가죽의류 브렌드에 주로 의류완제품을 주문받아 제작 납품하고 있는 체계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는 가죽제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이어 박대표 일행은 파키스탄 제3의 도시인 라흐르 상공회장, 상공인들과의 환담을 나눴으며 지역 시장, 국회의원과도 시간을 같이하고 파키스탄과 한국과의 교역 확대는 물론 문화의 전파 등을 통해 파키스탄에 대한 이미지개선 등에 협조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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