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12/07 [15:45]
시화병원, ‘헌혈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2022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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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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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시화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후문 주차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영향으로 헌혈 참여율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5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올해도 생명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수급된 혈액은 응급환자 및 수혈치료가 필요한 혈액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헌혈 참여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공공의료사업팀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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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3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온 시화병원은 현재까지 약 900여 명의 누적 헌혈을 달성함으로써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해온 것을 인정받아 지난 111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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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완 병원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매년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작은 실천이 의료 현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시화병원에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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