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11/23 [10:22]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경로당깔끄미사업 좋은 성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경로당 활성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지회장 김연규) 취업지원센터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올해 신규사업으로 2월 시작한 사회서비스형 경로당깔끄미사업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흥시 관내 경로당 302개소 중 시립·마을·영세아파트 경로당은 설립된 지 오래돼 시설이 노후되고 경로당 회원들의 연령이 많다 보니 집기류 수납 정리가 잘 되지 않는 실정이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로당깔끄미사업을 시작했다.

 

경로당깔끄미사업 참여자 어르신 24명은 3인 1조로 시흥시 관내 시립경로당 62개소, 마을경로당 20개소, 영세아파트 경로당 31개소에서 경로당 정리 정돈, 수납 정리 및 프로그램 관리등의 일을 한다. 이들은 일 3시간 월 20일 60시간을 활동해 월 712,800원의 급여를 받는다.

경로당회원들은 묵은 짐, 쌓인 짐들을 미련없이 버리고 정리하는 데 익숙하지 않지만 참여자 어르신 24명의 근무로 정리정돈, 수납정리가 잘 돼 경로당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게 되었다.

 

앞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로당 환경개선과 회원 증가로 경로당 활성화라는 큰 효과를 얻었다.

김연규 지회장은 “경로당의 환경개선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참여 확대로 노인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