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2/25 [16:11]
시흥시비전아카데미 12차 강의 및 워크숍
선제도 오션빌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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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비전아카데미 재12차 강의가 지난 20일 선제도 오션빌에서 워크숍을 겸한 행사로 마련되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 도착한 회원들은 강의장에서 박영규 대표의 사회로 회원들의 사업 및 지역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회원 간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아카데미 1년 간의 진행에 대한 결산을 보고하고 아카데미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 했으며 이어 1층 에 마련된 식당에서는 오션빌에서 특별히 마련된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회원과의 돈독한 우의를 다져 나갔다.

또한 식사를 마친 후에는 2층 강의장에 다시모여 아카데미 회원들의 강의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는 주역이 무엇인가를 소개하는 변광남 아카데미 회원의 특강이 진행되어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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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남 회원은 “주역은 현대과학의 최첨단의 종합적인 과학이다.”라고 소개하고 주역은 천문, 지리, 인사, 개인, 가족 등 여러면에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주역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본 강의는 ‘변화시대 지도자의 페러다임’이란 주제로 국내에서 평화통일 정책전문가이며 세계경제 변화 등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국제평화연구소 황인태 소장의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태 소장은 “미래사회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가 이 메시지를 감지하지 못하면 안 된다.”고 말문을 열며 미래 제3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으며 미래의 새로운 물결에 나 자신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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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소장은 “세계 경제가 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자본시장이 미국을 위협하고 있고 2024년에는 고급 주의가 많은 인도가 중국다음의 세컨국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집트도 변하고 있으나 4대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하나인 이라크를 중심으로한 이슬람 국가들은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태인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유명고로 거창고에 대해 소개하며 “대안학교인 거창고는 교실마다 10훈을 써놓고 외우도록 하는데 취업의 조건으로 대기업이 아닌 곳으로, 봉급이 적은 곳으로, 감원이 많아 위험한 곳으로 향하도록 하며 자기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21세기를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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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의 멘토 국가는 북유럽에 핀란드이다.”라고 간결하고 단호하게 소개하면서 핀란드를 보고 배워야 되는 점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그리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머리가 좋고 재주가 좋은 한국이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북한은 세대가 바뀌면서 합리적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라고 예상하며 경쟁보다는 버티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미래의 한국 경제와 통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21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교육을 마쳤다.

강의에 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으며, 분임토의를 통해 각 그룹별 그룹장을 선출하고 레크레이션을 마친 후에는 준비한 다과와 음료 등을 나누며 끈끈한 정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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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이날로 12회 차를 마쳤으며 다음 3월 강의는 1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을 초청 아주 특별한 실크로드여행기를 풀어내며 4월강의는 의학전문 기자로 잘 알려진 홀혜걸 강사를 초청 세째주 월요일인 4월 1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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