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시흥시에서 공모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연계사업 수행기관으로 이주배경·비이주배경아동이 참여하는 「민들레칼림바연주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5일 정왕3동에서 개최한 옥구놀통축제에 참가해 연주회를 열었다.
「민들레칼림바연주단」은 식전 공연팀으로 참가해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고 아동들이 살고있는 마을에서 진행되어 더욱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김수현 관장은 “우리 민들레칼림바연주단이 지역 행사에서 많은 시흥민들과 함께해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 복지관은 칼림바 수업과 연주 외에도 이주배경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상담과 맞춤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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