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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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승규)는 지난 6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행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는 10월 14일에 열릴 검바위 거리 페스티벌과 10월 22일에 열릴 제11회 은행골 주민축제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뿐 아니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커피 컵, 담배꽁초, 비닐 등을 제거했고, 이밖에도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청결한 위생 환경 조성과 은행동 이미지 개선에 함께 힘을 모았다.

은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은행동 주민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다짐과 함께해준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은행동에서 열릴 여러 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