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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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자율방범지대(지대장 이정훈)는 지난 추석 연휴 5일간 거모동 관내를 통과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안전을 위해 방범대원이 순번제로 교통봉사를 실시하며 솔선수범했다.

거모동 지역은 명절, 휴가철 등 차량이 대거 이동하는 시기에 서안산IC와 안산 신길동 방면 교통량이 폭증해 정체가 잦은 구간이다.

군자자율방범지대는 매년 설날, 추석마다 자율적으로 순번을 만들어 교통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훈 군자자율방범지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교통봉사로 고향 방문과 거모동을 지나가는 귀성 및 귀경 차량의 흐름이 조금이라도 원활하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 교통안전은 내 가족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생각에 모든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교통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