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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경인지부는 28일 구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구리시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과 구리시상록자원봉사단 15명은 구리전통시장의 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제를 살포하고, 상점 입구 등 쉽게 오염이 될 수 있는 장소에 방역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프로젝트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잔반 남기지 않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등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는 환경보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공단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최근 급격히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록자원봉사단의 방역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종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서도 생활 속 환경보호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