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7/27 [08:52]
시흥시, 과림동 새마을 부녀회, 삼계탕 나눔으로
삼계탕과 과일 80인분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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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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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성숙)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삼계탕과 과일 80인분을 마을회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림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삼복더위에 지친 과림동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끓여 전달해드리는복맞이 삼계탕 나눔 잔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안성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배려의 봉사정신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과림동에서도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살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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