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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목)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약 80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 삼계탕과 반찬, 제철과일을 풍성하게 대접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초복맞이 음식은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원장 황연자) 원아들의‘사랑의 저금통’모금 약 60만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 특식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일찍 찾아온 더위로 날이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는데 몸보신하라고 삼계탕도 끓여주고 챙겨주는 복지관이 최고다.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은 혹서기를 맞아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타 문의 :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031)319-6195)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