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2/07/07 [15:13]
공무원연금공단, 신입직원 환경보전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자체적으로 제작한 수거용 마대 이용해 더욱 의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지난 6일 신입직원 31명이 중문색달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부터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신입직원들에게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문제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입문교육과정에 편성했다.

공단은 2020년도부터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을 맺고 중문 색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여, 매년 전직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해양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이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공단은 1부서 1코스 활동을 통해 올레 21개 전 코스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주올레가 주관하는 나.꽁.초(나부터 꽁치를 치우자)‧뚜모로우 (뚜껑을 모아 자원순환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