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기사입력  2022/07/05 [18:33]
‘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청년 DIY 아카데미’
○ ‘청년 DIY(Do It Yourself) 아카데미 공모사업’ 2기 수행할 6개 기관 선정
- 5일, 선정기관 대상 설명회 개최하고 운영비 지급방안 및 향후 계획 등 공유
- 하반기 2기 교육과정 통해 푸드트럭 운영, 1인 제조업 분야 등 190명 청년 양성 예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청년+DIY+아카데미+설명회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DIY(Do It Yourself) 아카데미 공모사업’을 수행할 6개 기관을 선정해 하반기 수료생 190명을 목표로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선정기관인 ▲주식회사 칠링키친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마노코스 ▲도하시하(주) ▲스무살이 협동조합 ▲주식회사 88후드를 대상으로 5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 DIY 아카데미’는 ‘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라는 취지로 시작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미래전략 일자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지역 고용환경과 시대 흐름을 고려해 청년의 눈으로 교육을 설계·운영하도록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표 또는 구성원 50% 이상이 청년(만18~39세)인 경기도 소재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모했다.

 

2기를 운영할 6개 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은 푸드트럭 운영,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 1인 제조업 분야, 예술작품 연계부문 등 취‧창업 최신 분야가 담겼다. 재단은 7월 3주차부터는 순차적으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190명 수료생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1기에서는 ‘거북이’(고양시) 청년 농업인 육성, ‘양청크’(양평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어웨이크’(김포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교육 결과, 60명의 수료생 중 농업 창업인, 농업법인 현장실습생,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을 창출했다”며 “2기 교육은 최신 취‧창업 경향을 반영한 만큼, 관련 분야 교육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