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2/06/23 [14:35]
박무근·박명희 후원자,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품 기탁
박명희 소장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6월 18일 박무근(미광전업㈜대표)에서 사랑의 누적 후원금 41,300,000원을, 박명희(시흥시보건소 소장)에서 사랑의 제빵기(9,300,000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박무근 대표는 지난 10년간 익명으로 매년 1억 원 이상 대구지역에 기탁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2017년부터 시흥지역에도 꾸준히 어려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박명희 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라며 제빵기와 직접 만든 빵을 흥부네 책 놀이터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명희 소장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제과제빵봉사를 하며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것을 약속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지 원돈스님은 “흥부네 책 놀이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명희 소장님과 박무근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