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26 [14:07]
▶ 김○○ : 과속방지카메라설치 및 경고표지판 설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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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 과속방지카메라설치 및 경고표지판 설치요망

능곡동 우남퍼스트빌 2차 입주자 김00입니다.

입주 전 부터 아파트앞 도로가 대로변임에도 보행자나 차량이 적어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염려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입주시작일로 부터 두 달이 다 되니 입주민들이 늘어나고 입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신호위반 및 과속차량이 70~80%에 이를 정도로 심각합니다.

얼마 전 횡단보도를 건너던 승지초등학생 한명이 불법 좌회전하던 차량에 놀라 들고 있던 가방을 놓치고 가방이 차량에 밟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하나 입주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던 차에 발생한 사고여서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희 아파트 단지는 어린아이들이 많고 학교를 통학하거나 중심상가를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아이가 있거나 몸이 불편하신 노인을 모시고 있는 집들은 항상 불안할 수 밖 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대비책을 부탁드리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첫째, 과속방지카메라 설치
둘째, 과속방지카메라 설치(모형), 경고 표지판 설치
등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현명한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 : 제 이름을 찾아 주세요!

옥구산 정상의 주변 안내판 지도에는 앞바다에 있는 섬을 ‘똥섬’ 이라 했고 그 이름은 오래전 이 지역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해오던 역사적 이름입니다.
 
그리고 조금은 해학적인 이름이라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관광차 찾아오는 외지 사람들은 옥구산 정상의 이 안내판을 보고는 재미있는 이름에 웃음을 짖게도 해주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섬으로 진입하는 입구위의 도로 표지판에는 ‘덕섬’ 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달았습니다.
 
그 자리에는 분명 똥섬 이라는 표지가 오래 동안 걸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언제부턴가 그 섬 주변에서 영업하는 주인은 똥섬이라는 간판을 쓰지 않았고 이미 덕섬 이라는 간판으로 안내하고 있었고 시에 이름변경을 요청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개인의 영업상의 불리함이 있다 해도 오래전부터 내려온 이름을 그렇게 그들의 요구대로 변경해줄 수 있는 시 당국은 도무지 옛것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요.

군자지구의 이름도 배곧 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그 역시 오래된 지명입니다. 우리시 당국자들은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긍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언젠가는 우리 지역 고유의 이름은 하나씩 사라지고 말텐데 우리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그렇게도 하찮고 가치 없는 것으로 여기는지요.
 
 
▶ 조○○ :  소래철교 원활히 소통할 수 있기를...

시정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2010년 2월 11일 소래철교 폐쇄로 인하여 월곶포구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이 뚝 끊어졌으며 이로 인하여 상가가 영업이 되지 않아 폐점하는 점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 한우마을자리 약 200여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대중음식점으로 허가하여 영업함에 있어 일반방문객들은 주차할 수 없고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여 공영주차장이 없음에도 주차단속을 심하게 하여 간단한 식사손님까지 오지 않는 현실을 인지하시여 주차단속을 감안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소래철교 폐쇄를 해제하여 통교하여 주시기 바라며 월곶포구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시정을 조치하여 주시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장님이하 고위층 공무원분들 소래포구와 월곶포구 현장답사 해주시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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