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2/05/13 [13:10]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블랙야크 어버이날 행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대상 식생활꾸러미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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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 야크효(孝) 박스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후원으로 마련된 식생활꾸러미로 전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조00 어르신은“아들이 어렸을 때 빼고는 카네이션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카네이션과 선물박스까지 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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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이00은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아직도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아 속상한데 이렇게라도 전하게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갈수록 우리사회가 이웃간의 소통부재로 관계 단절을 겪고 있지만,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에 더욱더 힘써야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316.2733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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